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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고령화사회 속 시니어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다: 시니어AI교육진흥원 출범

50세 이상 시니어 세대를 AI 전문가로 양성하여 새로운 경제 활동의 주역으로 만들려는 목표를 가진 ‘시니어AI교육진흥원’이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고용노부 인가를 받은 한국창직협회 부설로 설립된 이 기관은 ‘시니어 AI 전문가 100만 명 양성 프로젝트’라는 담대한 계획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진흥원의 핵심 사업은 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경제 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존의 시니어 정보화 교육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려주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생성 AI 실무 활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시니어들이 AI를 기반으로 한 경제 활동의 주체로 거듭나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진흥원은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시니어 AI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고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시니어 세대가 이미 보유한 풍부한 경력과 경험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혁신적인 사업도 추진합니다.

연구개발 역시 진흥원의 중요한 축을 담당합니다. 시니어 AI 교육 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AI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와 함께 시니어들의 디지털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정원 시니어AI교육진흥원장은 “시니어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에 AI 기술이 결합되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시니어AI교육진흥원의 출범은 시니어 세대가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닌, AI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태그: #시니어 #AI교육 #일자리창출 #고령화사회

안혜민
안혜민
문화 트렌드 전문 기자 안혜민입니다! 젊고 밝은 톤의 트렌디하고 공감 유발형 문체의 기사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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